감정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거나,
기도를 드리거나,
찬양을 할 때에 은혜를 받는 통로와 같다.
우리의 마음을 감정으로 표현하며,
찬양을 하고, 간구를 하며, 말씀을 들을 때에
감동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의 은혜가 감정에만 머물러 있으면
신비주의 신앙인이 되기 싶다.
그리고 감정에만 머물게 되면 믿음의 순종은 보기 힘들다.
우리의 은혜가 말씀에 뿌리를 내리도록 해야 한다.
배부르게 식사는 하는데 영양가 없는 식사만 하면 살이 빠지는 것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면
마치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그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야고보서에서는 기록하고 있다.(약2:26)
혹시 우리의 믿음이 입술의 말에만 그치고 있지는 않은지,
그 말씀대로 살아가려는 선한 싸움이 삶속에 있는지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우리 주변에는 식수로 사용하는 샘터들이 곳곳에 있다.
그 샘들의 공통점은 가뭄이 들 때에도 한결같이
땅속 깊은 곳에서나 바위틈에서 계속 솟아난다는 것이다.
주님과의 영적 교제를 통하여 생수의 강이 우리 마음에도 흘러
목마르지 않는 복된 성도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생각하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각이란,... (0) | 2013.04.27 |
---|---|
새로운 모습으로...!!! (0) | 2013.03.30 |
십자가를 깊이 생각하자.. (0) | 2013.03.23 |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0) | 2013.03.09 |
예수의 마음 (0) | 2012.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