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와 단호박튀김 순모님이 오징어 튀김이 먹고 싶었는지 병천장에서 3마리를 5천원 주고 사오셨다. 깨끗이 씻어 봉지에다 2개, 1개를 따로 넣어 냉동고에 뒀었다. 그걸 어제 꺼내어 길게 썰어 튀김을 했다. 집에 사 둔지 오래된 단호박이 있었다. 목적은 단호박식혜를 만들 요량이었다. 며칠전에 식혜는 단.. 무엇을 먹을까?? 2012.10.21
우리의 언어로 하나님과 대화를,... 모든 동물들은 어떠한 방식으로든지 소리와 몸짓으로 의사소통을 하며 살아간다. 그 중에 만물의 영장인 인간들은 문자를 사용하고 언어를 사용한다. 문자와 언어가 있기에 문화와 문명이 발달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언어는 멋진 노래와 글로, 감정을 표현하는 대화로 나타난다. 언어.. 생각하는 글 2012.10.20
김치 오징어 부침개 저녁에 김치를 썰다가 냉동실에 넣어둔 오징어가 생각나서 부침개를 부쳤다.. 김치를 쫑쫑 썰고, 오징어를 채 썰고, 양파도 한 개 채 썰고, 대파도 넣어서 부침개가루와 밀가루를 적당히 넣어 부쳤더니 엄청 맛있다.. 김치가 맵긴 하지만 부침개로 만드니 맛있다. 덜 느끼해서 그런가??? 무엇을 먹을까?? 2012.10.13
작년에 나에게 휴대폰으로 보낸 사진들 코스모스와 희어져 추수하게 된 벼.. 코스모스를 보면, 김상희라는 가수가 부른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하면서 부른 가요가 생각난다. 가을의 대표적인 꽃은 바로 이 코스모스가 아닐까??? 울 순모님은 요즘 거의 맨날 이런 벼를 보면서 감탄을 자아낸다. 아름다운 꽃을 봐도 .. 가족사진*동영상 2012.10.13
풍성한 가을 들녘에는,... 풍성한 가을 들녘에는 황금빛 물결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게 빛이 나고 길가에 화사한 코스모스는 이 가을을 더없이 멋지게 수를 놓는다. 하나 둘 감나무에 붙어 있던 잎들은 또 다른 계절을 위해 자리를 떠나고 그 사이로 더욱 도드라지게 탐스러운 감들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그.. 생각하는 글 2012.10.13
제주에서 꼬마귤을 보내왔네요..^^ 아주 싱싱하고 맛있어요.. 제주에 있는 동산농원 귤이에요. 동산농원 안주인 홍성미집사님이 보내주셨어요. 때마다 이렇게 철이 되면 귤을 보내주네요.. 넘 고마운 집사님이에요..^^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귤이 수백개는 될 거예요.. 울 순모님 그저께 과일이 떨어졌다고 걱정을 하시더니 .. 일상의 나날..^^ 2012.10.12
까마중 열매 까마중이란 열매다.. 마당에 있는 줄도 몰랐는데 울 순모님 손을 따서 나한테 먹어보란다. 옛날에 먹었던 기억이 가물가물 난다. 그런데 이름을 몰랐던 것 같다. 까마중이라... 열매가 까매서 까마중??? 맛은 달콤하다.. 씨앗도 작아서 그냥 먹으면 된다. 꽃이 의외로 예쁘다.. 확대하면 백.. 일상의 나날..^^ 2012.10.12
영지버섯 따러 갈까??? 며칠동안 순모님이 "영지버섯 따러 갈까?"하고 자꾸 물어와서 "당신이 가면 영지버섯이 따라고 기다려 준대요?" 하면서도 오늘은 따라 나섰다. 따면 좋고, 못 따도 운동삼아 등산한 셈 치면 되니까, 나쁠 건 없다 싶었다. 결론은 영지버섯은 구경도 못하고, 운지버섯만 하나 따고 왔다. 구.. 일상의 나날..^^ 2012.10.09
가을 들녘 벼가 익어가는 것을 여기에 와서 처음 본다. 제주도에는 벼농사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익은 벼가 온 들녘을 황금으로 물들이고 있다. 달리는 차 안에서 찍었는데도 잘 찍혔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도 아주 쓸만하다. 여기와서 또 하나 신기하게 생각하는 건,... 길가에다 콩을 심어.. 일상의 나날..^^ 2012.10.08
하나님의 뜻에 초점을 맞춰라 올해는 여러 번의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이상기온으로 과일과 채소 값이 급등을 하였고 낙과도 많았고 농가들의 피해가 속출하였다. 그럼에도 막바지 가을의 따가운 햇살아래 곡식들이 영글어 가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서도 열심히 농사를 지은 이들은 나름대로의 소출을 맛보고 있다. .. 생각하는 글 201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