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동물들은
어떠한 방식으로든지 소리와 몸짓으로
의사소통을 하며 살아간다.
그 중에 만물의 영장인 인간들은
문자를 사용하고 언어를 사용한다.
문자와 언어가 있기에 문화와 문명이 발달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언어는 멋진 노래와 글로,
감정을 표현하는 대화로 나타난다.
언어로 표현되는 말에는 낙심한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는 소망의 말도 있지만,
상대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 말도 있다.
그러기에 혀는 곧 불이요 배의 키와 같다고 야고보는 말한다.
구약시대에는 인간들의 언어가 하나였기에
그들은 의기투합하여 하나님과 맞서서 바벨탑을 쌓기도 하였다.
그런데 인간의 언어와 그 표현은
인간들 사이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데 놀라운 복이 담겨 있다.
그것은 기도라는 것을 통하여
전능하신 하나님과 대화와 영적 교제를 나눌 수 있고,
우리의 소원을 아뢰며,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할 수 있으며,
응답을 받을 수 있으니 얼마나 놀라운 복인지 모른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고
시편에서 말씀하시듯이
기도로 주님께 나아가며
영적 교제를 깊이 나누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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