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dulpool

대광이와 똑같아요..^^ 벌써 이를 쑤시나?^^ 울순모님 손주라고 맨날 보고싶다고 하신다.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매일 봐야지 뭐..^^

오랜만에 갔는데도 잘 울지 않는다. 리모콘을 좋아한다는 류하.. 리모콘을 손에 잡더니 좋아서 웃는다. 이제는 내가 장난을 쳐도 잘 웃어준다. 얼굴을 익혀가고 있는 걸까???

거의 한달만에 류하네 집에 갔다. 대광이는 교사강습회 땜에 바쁘다고 다음에 오시라고 했는데 평상시 울순모님 류하가 보고싶다..고 자주 말하길래 대광이를 못보면 어떠랴.. 류하만 보고 오면 되지.. 생각하고 갔다. 오이피클 담근것 하고, 멜론 가지고... 그 동안 류하가 많이 커서 혼자..

분위기 좋은 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이 행복함,...^^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더 멋있었다. 벗나무길이 따사로운 햇빛을 막아주고, 열린 차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은 상쾌했다. 서로 다른 표정들..^^ 류하의 표정은 어떨까요??? 맛있는 오리로스구이와 류하의 혼자놀기.. 울순모님..

어버이날 모이지 못해 5월 17일에 대광이집 근처에서 모였다. 분위기 좋은 음식점에서 오랜만에 온 가족이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오리로스구이 두 마리.. 울순모님의 몸 건강하라고 오리로스를 택한 것이다. 아마도 순모님은 손주 류하를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셨을 것이다..^^ 빨간모자 ..

열심히 풀을 뽑고 있다..^^ 나는 동영상 촬영 중... 가족이 모여서 이렇게 산소를 돌보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다.^^ 둘째 아주버님의 추도예배 기도.. 말씀시간..!!! 큰아주버님의 큰아들 광선이의 광고시간.. 묘지석관리 1 묘지석관리 2

거의 마무리 단계.. 앞에 있는 묘비를 다 들어내고, 바로 하면서 묘지 관리는 막바지에 다다랐다..^^ 묘비에 붙은 흙을 씻어내는 명선.. 묘비가 처음에 비해서 많이 깔끔해졌고 흙에서 올라와 있어서 성경구절이 잘 보인다..^^ 여자들은 먼저 내려가고, 남자들은 남아서 묘 주위에 풀이 덧자..

어머님 아버님 추도예배를 산소에서 드렸다. 아침 8시에 집을 나서서 양평에 도착하니, 10시가 다 되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작은 고모가 오셔서 호연이 할아버지 산소에 들러 잠시 산소를 돌보고 어머님 아버님이 계신 산소에 가니 큰아주버님이 형님이랑 광선이랑 일찍이 오셔서 김을..

류하는 피곤했는지 자고 있었다. 대광이가 신신당부 하는 말, "아버지, 류하가 잠을 거의 못잤으니 깨우지 마셔요" 울 순모님이 들어가면 류하가 깰까봐, 나더러 들어가서 자는 모습 사진을 찍으란다. 류하는 엎드려서 이렇게 곤히 자고 있었다. 얼마 되지 않아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잠이..

요즘은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잘 부르지 않는다. 왜일까??? ^^;; 아침이라 목소리가 잘 안나와서 그럴까요??? 암튼 오랜만에 피아노앞에 앉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