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징어 튀김
비오는 날 토요일 오후,..
병천장을 갔다. 무 1개 사러.. 그런데 사러 간 무는 잊어버리고,
토토리묵과 오징어를 사왔다.
목사님이 오징어 튀김을 먹고 싶다는 한 마디에 뭐든지 해주고파서 사버린 것이다.
집에 와서 묵밥으로 허기진 배를 달래고
오징어를 손질해서 튀김을 했다. 다섯 마리 모두 다,...
둘이 먹기에는 너무 많아서 교회에 가지고 가기로 했다.
나는 단 한개 맛을 봤을 뿐,...^^;;
그래도 교회에 가서 성도들과 나눠먹는 기쁨이 더 큰 것 같아서 그리하기로 한 것이다...
위의 사진은 플래시를 켜지 않고 찍은 것이고,
아래 사진은 플래시를 켜서 찍은 차이 뿐이다.
오징어 튀김은 이렇게 하면 된다.
생오징어를 깨끗이 손질해서 물기를 없애주고
튀길만큼 썰어준다.
거기에다 밀가루로 물기를 없애면서 입혀준다.
튀김옷을 준비해서 입히고 기름에 튀겨주면 맛있는 오징어 튀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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