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dulpool

순모님이 찍은 사진, 흐리다.. 희웅이가 졸린가보다.. 하품하는 것을 보니.. 희은이가 할아버지 무픞위에 앉았다. 쌍둥이동생이 태어나서 요즘 할아버지 할머니와 많이 지낸다. 가끔 엄마가 생각나서 떼쓰기도 한다. 그래도 성격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가서 무릎위에 앉는다. 삼형..

메밀이 100%가 아니라서 내가 바랐던 그 맛이 안나왔지만, 순모님과 선애는 맛있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먹어보니, 영 아니다. 그래서 다시 만들어보고픈 빙떡이다. 메밀이라 몸에도 좋고, 기름기가 많지않아 약간은 담백한 맛이다. 다시 한 번 만들어서 꼭 내가 먹었던 그 맛을 전하고 싶..

이웃사랑선교회 사무실에 대광이, 희진이, 류하가 왔다 갔다. 나는 같이 하지 못했지만 사무실이 넘 좋단다.

큰아주버님 생신날, 가족들이 모였다. 작은아주버님 내외와 우리, 큰집 식구들 모두 모였다. 이번에는 특별하게 우리가 제주에서 방어회를 불렀다. 양이 엄청 많아서 그 식구 다 먹어도 좀 남았다. 생신이나 집안일이 있으면 언제나 고생하는 건, 며느리들이 아닐까..^^;; 생신 꽃다발.. 아..

밝게 웃으니 좋다..^^ 스맛폰으로 찍느라 사진이 좀 흐리다.. 장모님으로부터 꽃바구니도 받고,... 처제로부터 꽃다발도 받고,.. 대광이가 꽃을 제일 많이 받았다. 희진이가 감격해 눈물이 나오나 보다.. 아무것도 모르는 류하.. 축가가 울려퍼지고... 순모님의 세 형제분과 대광이.. 이렇게 ..

대광이가 찬양을 인도하고 있다. 아주 음성이 씩씩하다. 나중에 울순모님 아들이 찬양인도 하는 것 처음본다고,... 큰형님과 작은형님이 그 먼길을 오셨다. 다리도 아프신데,... 호연이, 작은 고모, 나랑이, 은지도 왔다. 세 형제가 나란히 앉으니 보기 좋다. 서약식을 하고 있다. 희진이, 류..

아침에 일어났더니 이렇게 세상이 온통 하얗게 바뀌어 있었다. 가느다란 나뭇가지 위에도 눈이 소복이 쌓여 있다. 대광이 목사안수식에 가야하는데 살짝 걱정은 되지만, 눈을 보니 좋다.. 울순모님 밤중에 일어나 눈도 치우고 이렇듯 사진도 찍으셨다. 밤 2시쯤... 거의 1시간 가량 눈을 쓸..

야채에 들기름을 넣어 달달볶다가 끓는 물을 부어넣고 버섯종류를 넣고, 들깨를 넣어 끓이다가 깻잎과 브로콜리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간은 소금으로 맞추면 끝...!!! 이거 한그릇 먹으니 엄청 배가 불러서 혼났다..^^ 밥도 없이 야채만으로 만든 것을 먹었는데 오랫동안 든든했다. 울순모..

오늘 아침 문을 여니 이렇게 눈이 쌓여 있었다. 오늘 내내 눈이 왔다가, 햇빛이 나기를 반복했다. 추운건 좀 그렇지만 눈이 오니 좋다~~~ 차유리에 생긴 서리..

아침에 울순모님 송광낚시터 가시더니 송어를 잡으셔서 5마리 회를 떠오셨다. 내 생일겸 해서 아침에 송어회를 초장과 와사비에 찍어 먹고, 저녁에는 이렇게 송어회무침을 해서 맛있게 먹었다. ............. 양배추와 양파는 잘게 채썰어서 물에다 적당히 담갔다가 물기를 빼고, 상추와 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