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dulpool

낚시터에 가자마자 자리를 정하고 앉은 곳,... 풍광도 좋고 적당한 바람도 좋았는데.. 문제는 뒷쪽으로 차들이 계속 왔다 갔다 한다는 것, 소리도 그렇지만, 먼지가,... 내 낚시대.. 셀프로 사진 찍는 것 성공.. 뒤에 울순모님까지.. 토마토를 맛있게 드시네.. 울순모님이 언제 찍으셨지?^^ 고..

한참을 낚시터 주인과 얘기하다 왔다. 3월말에 인수받아서 시작한지 갓 한 달이 되었단다. 30대 부부인 것 같았는데 인상이 참 좋아 보였다. 낚시터 카페를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 열심히 운영을 해서 정말 쉬었다 갈 수 있는 낚시터로 만들어 줬으면 좋겠고, 열심히 일한 만큼 돈도 많이 ..

어제 저녁30일(금) 아내와 함께 상류 산쪽으로 텐트를 치고 초저녁부터 시작..... 물가에 앉아 있는것이 행복한 시간이었고 또한 그곳에서 맛있는 닭백숙을 먹는 맛도 더할수 없는 행복이다.... 얼추 재어보니 75cm 정도.. 집에 와서 내장을 빼고 썰어서 재어보니 700g이 넘는다. 민물장어 엄청..

오랜만에 물가에 터잡고 앉아 있으니 넘 행복하다..^^ 물고기를 잡는 것은 둘째고,... 추워서 그런지 붕어가 입질조차 안해준다. 그대신 송어가 올라왔다.. 송어라도 잡으니 다행..^^ 울순모님의 드레이드마크가 된 모자와 무스탕조끼.. 저수지 위로 영동선이 보인다. 날씨가 점차 쌀쌀해져..

송어를 이만큼이나 갖고 오셨다. 이중 하나는 회를 떠서 그 밤에 먹었다. 송어요리를 생각해봐야겠다.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송광낚시터.. 선애가 생일선물이라고 준 5만원으로 낚시를 하시겠단다. 생일선물로... 미니 사과다.. 그러고보니 사과가 어디로 갔을까.. 난, 먹은 적이 없는데,....

빠알간 다알리아.. 흰색이 섞인것만 보다가 빨간꽃을 보니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나팔꽃과 색상만 같을뿐 전혀 다른 꽃이다.. 그리고 꽃이 크다. 요즌 울순모님이 가시는 송광낚시터.. 저기 은행나무가 가을임을 알려주고 있다. 낚시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풍광이 너무나 아름답다....

추석맞이 낚시..^^ 추석전날 일찍 일어나 밥을 먹고, 낚시터로 갔다. 녹두전을 부치고 동그랑땡(완자)을 부쳐 먹으려고 전날부터 준비하고 갔다. 가자마자 텐트를 치고, 선애는 전을 부치기 시작해서 12시가 조금 넘어 끝났다. 음,... 도착한 시간은 아침 9시 20분쯤이니까 한 3시간 전을 부친..

금요일 일을 끝내고 낚시를 갔다. 울순모님이 백숙 만든 것을 냄비째 들고 가서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맛있게 먹었다. 집에서 먹는 것과는 달리 더 맛있게 느껴진다..^^ 좌대에서 자라고 있는 풀... 울순모님 밤을 꼬박 새시고 아침에 잠시 주무시고 계신다. 저 텐트안에서,... 텐트안에..

자연속에서 연주를 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는 울순모님..^^ 아,... 플룻 불고 싶다~~~

이번에 저렴하게 구입한 알피니스트 4-5인용 텐트 이월상품이라 엄청 싸게 구입했다. 딱 두명이 지내기에 좋은 텐트.. 사방이 출입구라 편하고 풍경을 감상하기에 아주 좋다. 모기장도 사방에 다 있어서 정말 맘에 쏙 드는 텐트다. 그리고 중요한 것, 원터치텐트라는 것,... 펴는데 1분도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