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dulpool

신라면에 물만두, 콩나물, 팽이 버섯이 들어갔다. 칼칼하면서도 맛있다. 버섯도 라면 못지않게 쫄깃쫄깃하다.. 저 깍두기 국물도 맛있다. 깍두기는 국물에 유산균이 많다고 한다. 굳이 유산균 사먹지 말고, 깍두기 국물을 드시라~~~^^

이 스푼은 홍성미가 여행 갔다가 나를 준다고 사온 건데 어느 덧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커피는 꼭 이 스푼으로 저어야 맛나는 것 같은데... 아껴서 오래 써야겠다..

올해는 눈이 참 많이 온다.. 의자 위에 쌓인 눈이 10센티가 넘는다.. 우리 사무실 뒤에 있는 밭과 집.. 눈이 온 다음 햇빛이 나니 색상이 이렇게 변한다..

큰아주버님 생신때 찾아뵙지 못해서 날을 잡고 방문했다. 암튼 울 큰형님은 푸짐하게 차려 놓으신다.. 다 먹지 못할 정도로,... 예전에는 많이 먹어도 소화를 잘 시켰는데 지금은 적당히 먹어야 한다..^^ 나도 있다는 인증샷..

예전에 도서관에서 읽었던 책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나 만의 첫 책쓰기]" p67 ... 글을 잘 쓰려면 글감(컨텐츠)과 필력(표현력)이 좋아야 한다. p50 자기 책을 낸 후의 장점 -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 책은 가장 값싸고, 빠르고 확실한 자기 마케팅 수단이다. - 삶을 업그레이드 ..

상시사륜 파트타임 사륜이라고 합니다. 미세한 바퀴의 회전반경 차이, 선회시 나타나는 회전 반경의 차이 등의 이유로 바퀴의 회전수 차이를 보완해주는 장치를 차동기어라고 합니다. 가격을 낮추고 일반 도로의 정상 주행에서는 그다지 필요 없기도 하기 때문에 앞뒤바퀴 사이에 들어..

올해 초, 반거조가자미를 부른다는 게 반건조 참조기를 불러서 조기와 집에 있는 오징어로 식해를 담았었다. 두개 다 참 맛있게 먹었다. 그래서 올해가 가기전에, 이 겨울에 식해를 담으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네가지나 만들었다. 맛있게 잘 삭아야 할텐데... 나는 식해가 넘 맛있고, 소..

강원도 북평장에 갔다. 울순모님은 장을 정말 좋아하신다. 그리고 장 사진을 꼭 찍으신다. 저 알을 참 탐내셨다.. 젓갈 담으면 좋은데 하시며... 나의 뒷모습.. 살이 있어 보이는데? 족발이 참 맛있게 보인다.. 저기도 내 모습이 보이네??? 환선굴을 가다가... 환선굴을 올라가다가.. 폭포가 ..

사람이 서 있으면 날려갈 정도로 바람이 불었다.. 제주답다.. 어머니가 잘 가시는 노인당에 보리떡 사러 간 신촌이다.. 신촌 앞바다.. 아직도 귤이 이렇게 달려있다.. 방어도 있고, 부시리도 있겠죠? 울순모님 사진을 참 잘 찍으셨네.. 앞에 보이는 돌담 안은 '불턱'이라 불리는 곳인데, 옛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