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창문곁에 활짝피기 시작하는 영산홍^^ 울집 창문에서 밖을 내다보면 이렇게 활짝피기 시작한 영산홍을 볼 수 있습니다. 아침마다 울 순모님 감탄을 연발하십니다..^^ "아우~~ 예쁘다~~~" ^^ 이렇게 감탄의 말을 쏟아 내십니다.. 이 꽃이 다 피면 엄청 예쁘겠죠???^^ 요즘은 신록이 정말 예뻐요.. 초록꽃이라고 보고 싶을 정도로... 일상의 나날..^^ 2013.05.04
병천장날^^ 옛날 물건 파는 곳.. 장날마다 화사한 꽃을 파는 꽃집.. 옷 파는 곳.. 저 시계도 누가 살까??? 요즘 시계없이 살아서,... 생선파는 집.. 여기에서 오징어를 잘 샀었는데,... 여러가지 잡곡을 파는 곳이네요.. 이 날은 나는 집 근처에서 질경이를 캐고, 울 순모님 혼자 장에 갔다오셨죠..^^ 장날이.. 일상의 나날..^^ 2013.05.04
울집 문을 열면,... 자연이 들어 온다. 반찬을 만들다 밖을 보니 아직 싹을 틔우지 않은 나뭇가지 사이로 청명한 하늘과 하얀 구름이 멋있다. 늘 나다니는 곳인데도... 이런 풍경은 어느 순간에 마음으로 들어온다. 마음이 느끼고 그 다음 눈이 본다. 그리고 또 느낌이 온다. 왜 그동안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지 못했을까... ... 일상의 나날..^^ 2013.05.01
오늘 아침 우리집 밥상^^ 상이 비좁다.. 울 순모님 밥상을 사야겠단다. 우리가 돈이 있어서 이렇게 먹는 것이 아님을... 질경이, 질경이 무침, 민들레 무침, 달래, 여주 물끓여서 남은 것 무침, 상추, 깻잎, 오이, 당근, 브로콜리, 냉이 버섯국, 울순모님 밥은 등심구운것, 깍두기, 내 밥... 우리집 식단이 바뀌었다. 자.. 무엇을 먹을까?? 2013.05.01
언제 이것들을 찍으셨는지..^^ 울 순모님 꽃을 엄청 좋아 하신다. 나보다 감탄을 더 잘하신다. 나는 그 감탄소리를 들을때마다 '그 정도로???'라는 표정을 짓는다..^^ 울집 창문 너머에 영산홍 꽃망울이 터질듯 부풀어 올랐다. 아마도 내일이면 꽃을 피울 듯하다. 오늘도 그 영산홍 보면서 얼마나 감탄을 하는지,...^^ 요즘 .. 일상의 나날..^^ 2013.05.01
질경이 차로 마시기 질경이차 만드는 방법 1) 질경이를 채취한다 2) 깨끗이 씻는다 3) 건조하기 4) 알맛게 자르기 5) 한번끓일만큼 담는다 6) 물이펄펄 끓을때 질경이 넣고 5분더 끓인후 불을끄고 우려낸다 (농부내 방식) 좋은 방법 알려주세요 7) 물병에담아 냉장보관한다 음료대신 수시로 마신다 질경이차를끓.. 무엇을 먹을까?? 2013.04.29
질경이무침과 효능 봄에 나는 나물이 좋다는 것을 알고는 봄나물에 관심이 많다. 오늘은 질경이를 많이 캤다. 질경이는 정말 많은 효능이 있는 식물이다. 아무곳에나 잘 자라서 천대받지만, 알고 보면 이만한 식물도 없을 것 같다..^^ 질경이는 나물로 무쳐먹어도 맛이 좋고, 생것으로 쌈을 싸서 먹어도 맛이 .. 무엇을 먹을까?? 2013.04.27
생각이란,... 생각이란 인간에게 주어진 무한한 복이지만 그 생각을 잘못함으로 인생을 망치는 사람이 있고 바른 생각과 판단으로 복된 삶을 살아가기도 한다. 그런데 그 생각이란 것이 우리의 환경에 영향을 받기도 하고, 자라고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생각의 틀이 굳어진 사람들이 있기도 하다. 매.. 생각하는 글 2013.04.27
형님들과 나들이-한택식물원 2 눈이 부시게 푸르른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송창식의 노래가 생각나게 하는 꽃과 하늘이다. 목련하고 닮긴 닮았는데.. 내가 아는 목련치고는 꽃이 좀 작고.. 가운데가 약간의 핑크색을 띤다.. 고 생각했는데, '큰별목련 발레리나' 란다. 여기는 목련꽃길이다. 하얀목련과 자목련.. 가족사진*동영상 2013.04.25
형님들과 나들이-한택식물원 1 형님네가 오셨다. 천안까지.. 순모님이 감기에다 당까지 왔다니까 어려운 걸음을 하신것이다. 집에서 간단히 차한잔하고, 참외 조금 먹고, 한택식물원으로 출발했다. 한택식물원은 용인쪽에 있다. 식물원으로 가다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영양탕집에 가서 보신탕으로 점심을 먹었.. 가족사진*동영상 201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