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지는 아침 7시 어제 주일 아침이다. 교회로 올라가다 안성휴게소에 들러 얼어있는 유리창에 눈을 좀 떼어내고 출발하는데 서쪽에 보름달에 가까운 달이 떠 있다. 어젯밤에 눈이 많이 내려 달과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천안에 와서 올 겨울 눈을 참 많이 본다. 제주에서는 싸락눈을 많이 봤던.. 일상의 나날..^^ 2012.12.31
[스크랩] 매우 신박하고 유용한 팁들.tips EMBED URL BGM 정보: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3039343&mid=bgmstorage 1 알면 좋아요..^^ 2012.12.26
류하를 보러 가다 류하가 교회 갔다 와서 피곤한지 곤히 자고 있다. 희진이가 깨어날 때가 됐다고 하는 데도 깨어날 조짐이 없다. 할아버지가 곤히 자는 손주를 이리 저리 건들며 깨어나기를 바란다. 자고 싶은데 자꾸 귀찮게 하니 류하가 울 태세다..^^ 할아버지가 안았을 때는 불편한 지 몸을 자꾸 움직이더니 나한테 안기고는 편안한지 가만히 있다. 할아버지는 불편해~~~ 류하가 말을 할 수 있다면 이렇게 외치지 않았을까???^^ 류하가 나날이 예뻐지고 있다..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거라~~~ 가족사진*동영상 2012.12.24
개들의 놀이터 오늘 병천쪽을 지나는데 하천 물이 고인곳에 물이 얼고, 그 위에 눈이 쌍여있는데 사람발자국은 없고 개 발자국만 있었다. 저 위에 내가 올라서면 얼음이 깨지겠지?? 개들은 불안을 느끼면 저 얼음위에서 놀지 않을텐데, 무게가 가벼워서 괜찮은 걸까..생각하며 저 얼음위에서 썰매를 타.. 일상의 나날..^^ 2012.12.24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잠언 3:6절 말씀.. 홍성미집사님이 새로이 집을 지어서 이사를 가는데 그 집에 선물할 글귀다. 홍성미집사한테 어떤 성경구절을 좋아하느냐고 물으니 식구들이 의논하고 보내온 것이 이 성경구절이다. 울 순모님 글을 쓰시겠다고 상 먼저 부르고 펴놓고 며칠을 쓰시더니 2-3달을 더 써야 .. 순모모음 2012.12.24
한정식 집에서 생일상을 받다!!! 맛있고 정갈하고 깔끔한 한정식 차림이었다. 두 사람이 한개씩 먹으면 금방 없어지는 차림이었지만, 입맛에 딱 맞았다. 이 밥을 먹고 저녁은 그냥 넘어갔다. 야채가 많아서 좋고, 색상이 화려해서 좋고, 맛있어서 두말할 것도 없고...^^ 이로써 울 순모님이 꼬박 3주 동안 생일축하한다던 .. 무엇을 먹을까?? 2012.12.18
순모님의 낚지덮밥 병천장에서 낙지 4마리를 샀다. 순모님이 낙지를 볼때마다 먹고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해도 비싸서 모른척했는데, 어제는 꼭 먹어야겠다며 병천오일장으로 갔다. 만원인데 천원을 깎아 주셨다. 집에 와서 양념을 만들더니 야채를 넣고 먼저 볶는다. 그리고 낙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 무엇을 먹을까?? 2012.12.18
딸기수세미 원피스 수세미를 짜서 지인들에게 많이 선물하고 교회 트리장식까지 했다. 이번에는 딸기 수세미 짜기도 쉽고, 두툼해서 설겆이가 아주 잘 될 것 같다. 이 수세미들은 큰아주버님 생신때 가져가서 형님들이랑 고모님들께 드릴거다..^^ 교회 트리에 장식한 수세미들... 12월 25일에는 이 수.. 일상의 나날..^^ 2012.12.10
류하를 만나고 오다 주일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오다가 류하네 집에 들렀다. 생선도 갖다주고 류화도 볼겸.. 다행히 류하는 침대에서 잘 놀고 있었다.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었다..^^ 하루가 다르게 예뻐지는 류하.. 신생아치고는 눈을 똑바로 뜨는 류하.. 눈이 엄마닮아 커서 다행이랄까???^^ 무엇이 불편한지 울음으로 표현하는 류하.. 기저귀를 갈아줬더니 울음 그친 류하.. 가족사진*동영상 201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