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강만들기 생강을 얇게 저미고, 대파뿌리와 귤껍질을 넣어 푹푹 닳인후에 생강만 건져내어 편강을 만든다.. 끓인 물은 기관지가 안 좋거나 목이 안 좋은 우리들이 마시고... 황설탕을 넣어서 저민 생강과 같이 이렇게 끓인다.. 잘 저어주면서... 불조절을 하면서 끓여야 한다. 잘 못하면 설탕이 카라.. 무엇을 먹을까?? 2012.11.19
할아버지 품에 안긴 류하^^ 할아버지 품에 안긴 류하를 보니 희진이 얼굴이 보인다.. 병원에서 조리원으로 갔다.. 희진이가 홍시를 먹고싶다고 해서 용인에 있는 조리원으로 가다가 농산물센터에 들려 홍시를 사고 가셨단다.. 새내기 엄마, 아빠..^^ 류하는 신생아치고는 눈을 또렷하게 잘 뜨는 편이다. 가족사진*동영상 2012.11.11
반응이 아니라 대응하며 살자 죽어서 물에 떠내려가는 물고기를 잡으려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것은 이미 부패했기 때문이다. 살아있는 물고기는 힘차게 내려오는 물줄기를 아랑곳 하지 않고 물살을 가르며 상류로 올라간다. 대응과 반응이라는 것이 있다. 환경과 대인관계에 있어 여러 가지 변화들은 우리를 .. 생각하는 글 2012.11.03
형님네가 우리 집에 오신 날 울 순모님 생신이라 서울에 사시는 형님네가 이 천안까지 오셨다. 집에서 다과 드시며 이야기 좀 나누시고 신토오리집에 가서 코스오리를 먹었다. 아주 푸짐하게... 기도는 큰아주버님이 해주셨다. 하나님안에서 온 가족이 하나가 된다는 것이 행복으로 다가온다. 어느 곳에 있든지 무엇.. 가족사진*동영상 2012.11.02
오늘은 울순모님 생신 날~~~^^ 창문으로 햇살이 가득하다. 잠에서 깨자마자 울 순모님 향해서 생일 축하노래를 불러줬다. 그리고 된장미역국을 끓이고, 미역초무침을 해서 아침을 먹었다. 간단하게..^^ 점심시간쯤 큰형님네와 작은형님네가 이 천안까지 내려오신다고 하신다. 그때 점심을 거나하게 오리백숙으로 먹을 .. 일상의 나날..^^ 2012.11.02
길상사의 단풍구경 - 김유신 사당 길상사로 들어가는 입구 단풍구경갔는데 벌써 은행잎이 다 떨어져 버렸다. 군데 군데 남아있는 은행잎들이 예쁘게 우리를 맞아준다. 오후 3시가 좀 안됐는데도 햇살이 오후 4-5시가 된 듯하다. 관리실.. 국기와 오른쪽의 빨간단풍이 대조적이다..^^ 그냥 올라간다면 아주 가파른 곳이다. 중.. 일상의 나날..^^ 2012.11.01
가을 햇살 오늘 아침 햇살이 너무 강해서 커튼을 뚫어버릴 것 같다. 밖에 있는 벚나무 가지들이 잎사귀를 다 떨구어내고 가지만 덜렁 남았다. 햇빛이 얼마나 강했으면 나뭇가지 그림자가 저렇듯 선명할까.. 왼쪽에 있는 단풍잎은 감물 들인 천으로 만든 것이다. 저 나무에서 떨어진 진짜 나뭇잎 같.. 일상의 나날..^^ 2012.11.01
독립기념관내에 있는 단풍나무 단풍나무를 화면 가득 찍으니 무슨 추상화 그림 같다..^^ 저기 작은 은행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조금 지나면 이 노란 단풍잎들은 다 떨어지고 가지만 서 있을텐데... 가을은 풍성함 앙상함이 교차하는 시기인 것 같다.. 일상의 나날..^^ 2012.10.31
순모님 생일 선물로 받은 보라색 소국 순모님 꽃다발이다. -------------- 어떻게 하면 소국이 더 예쁘게 보일까 이리저리 옮기며 찍어 보았다. 요즘 꽃들은 냄새가 강하지 않던데, 이 소국은 가까이 가기만 해도 향기가 강하다는 걸 느낄 수 있다. 꽃을 쌌던 포장지를 두를까 하다가 온전한 모습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일상의 나날..^^ 2012.10.29
마당 가득 떨어진 은행잎 가을의 선물.. 순모님은 이렇게 떨어진 낙엽이 좋다고 마당을 쓸지 말라고 하신다. 그런데 오늘 아침, 옆집 할머니가 다 쓸어 버리셨다. 울 순모님 다시 원위치로 낙엽을 흩뜨러 놓으셨다..^^ -------------------- 예전 같으면 예쁜 은행잎 모아서 책 사이사이에 넣어 말렸을텐데... 지금은 그냥 .. 일상의 나날..^^ 201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