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가을 들녘에는,... 풍성한 가을 들녘에는 황금빛 물결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게 빛이 나고 길가에 화사한 코스모스는 이 가을을 더없이 멋지게 수를 놓는다. 하나 둘 감나무에 붙어 있던 잎들은 또 다른 계절을 위해 자리를 떠나고 그 사이로 더욱 도드라지게 탐스러운 감들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그.. 생각하는 글 2012.10.13
하나님의 뜻에 초점을 맞춰라 올해는 여러 번의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이상기온으로 과일과 채소 값이 급등을 하였고 낙과도 많았고 농가들의 피해가 속출하였다. 그럼에도 막바지 가을의 따가운 햇살아래 곡식들이 영글어 가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서도 열심히 농사를 지은 이들은 나름대로의 소출을 맛보고 있다. .. 생각하는 글 2012.10.06
추수의 계절이다 추수의 계절이다. 콩도 털고 깨도 털어서 쭉정이들과 알곡을 구분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성서를 통하여 우리에게 하신 주님의 말씀을 떠올리게 된다. ‘알곡은 모아 곡간 안에 들이고 쭉정이는 모아 불에 던지우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손으로 돌리며 바람을 일으키는 바람개비가 있.. 생각하는 글 2012.09.28
주님과 함께 시작하는 하루하루 하루의 삶을 주님과 함께 시작하려는 사람은 기도로 시작하는 사람이고, 순간순간을 주님과 동행하려는 사람의 마음속에 흐르는 것은 그 분을 향한 사랑일 것이다. 삶의 모든 근심과 걱정을 혼자 끌어안고 있는 사람은 주님 밖에 있는 사람이요, 근심과 걱정거리가 있지만 기도로 주님께.. 생각하는 글 2012.09.22
믿음의 눈을 뜨자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삶을 살아가는 분들이 있다면 앞을 보지 못하고 살아가는 맹인들이라 생각한다. 그들은 아름다운 산천과 사랑하는 부모 형제와 그리운 친구들을 일생 보지 못하고 살아가며, 언제나 어둠속에서 상상하며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성경에 “눈은 몸의 등불”(마6:22.. 생각하는 글 2012.09.15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 아브라함의 믿음의 모습은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여 가나안으로 무조건 옮겨 왔으나 정착하면서 몇 차례 자신의 뜻대로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는 일을 하였다. 이를테면 흉년이 들었을 때에 애굽으로 내려갔던 일과 약속의 아들을 기다리지 아니하고 하갈을 취하여 이스마엘을 얻은 .. 생각하는 글 2012.09.08
행동하는 신앙인이 되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장래에 대하여 설레는 꿈들을 상상해 본다. 옛말에 ‘조금 꿈꾸고 많이 계획하라’는 말이 있듯이 자신이 이루려는 꿈과 포부는 커다란데 비하여 현실에서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고 한다. 우리의 수고와 흘리는 .. 생각하는 글 2012.08.24
나 자신 말고 주님을 의지하자 때때로 우리는 자신의 의지나 힘을 굳건히 의지할 때가 있다. 마치 그것이 믿음인양... 이러한 자기 신뢰는 자기 자신을 과대평가 하게 하고 하나님을 과소평가 하게 한다. 내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중요하지만 어디까지나 주님을 앞세우고 겸손히 자신의 존재를 깨닫고 무능함을 인정.. 생각하는 글 2012.08.17
영적 시각을 갖자 가보지 못한 산을 한참 오르다 보면 정상을 만나게 된다. 그러나 막상 오르고 보면 그 뒤에 또 다른 봉우리가 버티고 서 있을 때가 있다. 힘들여 올라가는 것은 산을 정복한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더 높을 곳에서 더 넓은, 그리고 더 멀리 바라보기 위해서일게다. 산 입구에서부터 오르다 .. 생각하는 글 2012.08.11
날마다 새롭게...!!! 우리 사회는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모든 새로운 정보들이 인터넷을 통하여 지구촌 곳곳에서부터 우리 안방에까지 밀려들고 살벌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안간힘을 쓰고 있다. 상대가 변화하기 전에 내가 먼저 변화해야 하고 또한 새로운 변화에 대한 적응을 얼마나 효율적으.. 생각하는 글 2012.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