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이랑 혜영이가 놀러왔다 정림이랑 혜영이가 놀러 왔다. 서울에서 11시에 출발해서 2시쯤 천안 우리 집에 도착했다. 제주에서 온 오겹살과 소고기를 먹었다. 후식으로 한라봉과, 딸기, 설국차를 마셨다. 그리고는 유관순 사당을 둘러보았다. 나이 먹고 유관순에 대해 생각하면서 둘러보니, 참 대단한 여인이었다는 .. 일상의 나날..^^ 2017.05.03
독립기념관 단풍길.. 10월 22일 단풍길.. 아직 단풍이 덜 들었다.. 10/22 이건 그나마 빨갛게 단풍 들었다.. 11/2 갑자기 영하로 떨어진 날씨 때문에 은행잎들이 모조리 떨어져 버렸다.. 노란 낙엽 위에서... 낙엽이 예쁘다.. 샛노랗게 깔린 모습이.. 11월 2일 이라 그나마 단풍이 좀 더 들었다.. 여긴 단풍길 답다.. 떨.. 일상의 나날..^^ 2016.11.17
태국에서 오신 김근용, 허옥만선교사님을 만나다.. 이금주권사님 식당에서 설렁탕을 드시고, 이층 카페에서 망고빙수를 먹었다. 망고빙수가 푸짐해서, 또 처음 접하시는 거라 사진을 찍고 계시다.. 망고빙수를 보니 먹고싶어진다. 태국에서 몇년인지는 까먹었고, 아주 오랫동안 사역을 하고 계시다. 정진경선생이랑 같이 했다..^^ 이젠 교.. 일상의 나날..^^ 2016.06.22
울순모님 겉옷 리폼??? 작년에 페인트 칠할 일이 있어서 산 지 얼마 안된 이 옷을 입고 갔는데 흰색 페인트를 군데군데 묻히고 왔다. 빨면 지워질거라나? 지워지기는... 마르면 끝인데.. 그러더니 이 옷을 안 입고 다닌다.. 페인트가 흩뿌려져 있으니.. 그래서 길가다 본 마가렛 꽃을 그려 넣었다.. 울순모님 넘넘 .. 일상의 나날..^^ 2016.06.07
박광현선교사님을 만나다..^^ 박광현선교사님 가족이 오셨다. 막내를 데리고,... 해마다 이때쯤 오신다. 4월의 태국날씨는 40도를 웃돈다고 한다. 오랜만에 뵈었는데도 여전하신 것 같다.. 말씀하시는 중에 복음을 향한 순수함이 느껴진다. 지방에 내려갔다가 올라가시는 길에 만났는데 지방에 계신 한의사님이 진맥을 .. 일상의 나날..^^ 2016.05.01
진한 모카커피가 생각난다..^^ 희진이랑 목천저수지쪽에 있는 커피숍에서 마신 모카커피.. 다른 곳보다 1000원이 더 비싸다고 했더니 맛있게 만들어 드리겠단다. 정말 커피를 마셔보니 넘넘 맛있었다. 그 때 희진이랑 내가 참 많이 지쳐 있었는데, 이 커피가 달달하면서도 깊은 맛이 우러나와 참 맛있게 마셨다. 가끔 지.. 일상의 나날..^^ 2016.04.25
수신낚시터에도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벚꽃이 필때 붕어들이 산란을 하고, 산란을 하기 위해 먹이 활동을 활발히 하니까 붕어들이 잘 낚인다고 하는데,.. 올해는 이 벚꽃이 필 때 낚시를 못했다.. 이제 벚꽃은 다 지고,... 그래도 낚시를 하기 좋은 계절이다...!!! 가끔 들려보는 수신낚시터에 이렇듯 벚꽃이 활짝 폈다. 낚시하는 .. 일상의 나날..^^ 2016.04.24
어항 속을 새롭게!!! 겨울 갑자기 눈이 엄청 쌓이며 추운 어느 날,.. 나들이를 갔다 왔더니 구피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자세히 보니 낙엽처럼 우수수 아래로 가라앉아 있었다. 너무 추워서 죽어 버린 것이다.. 주인의 불찰로 생명이 끝나버린 것이었다. 온도계를 넣어서 따뜻하게 해주었어야 했는데,... 잘.. 일상의 나날..^^ 2016.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