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잡은 생선, 황돔인가??? 오빠가 엄청난 크기의 황돔을 잡았다. 황돔을 회로 먹고 있다. 쫄깃쫄깃한 식감이 느껴진다. 먹고 싶군,... 고기가 남아서 이렇게 석쇠에 구워 먹기도 한다... 우리가 있었으면 회로 다 먹고 남지 않았을 텐데,... 일상의 나날..^^ 2014.06.15
물망초 꽃??? 말로만 듣던 물망초.. 처음 본다.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 빛 머언 길 님이 오시는가... 늘 부르던 가곡... 아침에 활짝 피고 해가 뜨면 꽃을 오무렸다가 오후에 또 핀다고 한다. 뜨거운 햇살에 꽃잎이 타버릴까봐서인가?^^;; 그런데 이 물망초는 강가가 아닌, 울 덕성교회가 있는 산에 .. 일상의 나날..^^ 2014.06.15
제주조카 은선이가 들려준 봄소식 제주에 있는 울집 앞, 바닷물이 들어오는 곳이다. 사진을 잘 찍었네.. 별도연대동산이 보이는 곳,... 나의 살던 고향은 제주 화북바당,...^^ 저기 별도봉이 보인다. 울집 앞에 있는 방파제.. 푸르름이 제주답다.. 여긴 주택가인데 유채꽃이 한창이다.. 구초등학교에 있는 벚꽃이네?... 벚꽃이 .. 일상의 나날..^^ 2014.04.20
전에 살았던 곳,... 앞에는 벚나무, 뒤에는 은행나무가 있었다. 아직 은행나무는 벌거숭이 였다. 아랫집 마당을 가로질러 들어가면 매실밭이 있는데 질경이를 캐러 갔다가 사진을 찍어본 것이다. 저 벚꽃이 참 아름다웠었는데 이상하게도 지금은 화사해 보이는 않는다.. 우리집이 없어져서일까??? 일상의 나날..^^ 2014.04.20
안방커튼 예쁘게 만들었어요.. 광목위에다가 꽃무늬 천으로 나무를 재단해서 박았다.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안방분위기가 확 살아났다. 저 꽃무늬는 벚꽃이다. 꽃잎은 잘라내어 글루건으로 붙였다. 일상의 나날..^^ 2014.02.13
또 눈이 왔어요~~~ 아침에 일어났더니 이렇게 세상이 온통 하얗게 바뀌어 있었다. 가느다란 나뭇가지 위에도 눈이 소복이 쌓여 있다. 대광이 목사안수식에 가야하는데 살짝 걱정은 되지만, 눈을 보니 좋다.. 울순모님 밤중에 일어나 눈도 치우고 이렇듯 사진도 찍으셨다. 밤 2시쯤... 거의 1시간 가량 눈을 쓸.. 일상의 나날..^^ 2013.11.28
첫눈이 왔어요~~~ 오늘 아침 문을 여니 이렇게 눈이 쌓여 있었다. 오늘 내내 눈이 왔다가, 햇빛이 나기를 반복했다. 추운건 좀 그렇지만 눈이 오니 좋다~~~ 차유리에 생긴 서리.. 일상의 나날..^^ 2013.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