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예뻐요..^^ 예쁜 여주 크기를 스맛폰과 비교해 봤다. 올해 모종을 사다가 심었는데 늦게나마 여주가 많이 열렸다. 2-3번 물을 끓여 마시고, 이렇게 노랗게 익은 것은 속에 씨를 빨아 먹은 후에 그냥 먹었다. 씨는 내년에 심으려고 말리고 있다. 여주 씨앗이 참 예쁘다.. 이게 청개구리를 찍은 건가? 울.. 일상의 나날..^^ 2013.08.22
매미가 허물을 벗었다!!! 사진만 봐서는 진딧물인가 했다. 울순모님 왈, 매미가 허물을 벗은 거란다. 허물이 허물같지 않고, 살아있는 벌레같다.. 저 잎은 뽕나무잎이다.. 내일 한 번 살펴봐야지~~~ 일상의 나날..^^ 2013.08.15
창문에 매달려 똥싸는 청개구리^^;; 청개구리가 창문틀에 붙어있는 벌레들을 잡아 먹으려고 매달려 있다. 그런데 이 청개구리를 찍다보니 똥꼬에 똥이 매달려 있다..^^;; 울순모님 이 청개구리 잡아서 낚시 미끼로 쓰시겠단다. 가물치를 잡으시겠단다..^^ 아래는 이 청개구리로 잡은 메기.. 이 메기를 잡으면 둘이며 며칠을 두.. 일상의 나날..^^ 2013.07.22
나날이 익어가는 여주^^ 여주가 별로 크지도 않았는데 익었다.. 여러개 달렸는데, 그렇게 크지 않다. 거름을 별로 주지 않아서 그런가??? ^^ 달리기는 많이 달렸다. 이건 우리집 창문맞은편에 심은 여주인데.. 하나 달랑 달렸다. 그래서인지 조금 크다..^^ 일상의 나날..^^ 2013.07.22
여주열매가 맺혔어요~~~ 올봄에 여주모종을 사다가 심었는데 이렇게 풍성해 졌답니다. 이건 모종 2개분,...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는데 시든 잎사귀가 보이네요.. 왠일일까요??? 식물을 키워본 적이 없어서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일단 뿌리와 사이를 두고 고랑을 파서 비료를 좀 주고 물을 주었어요.. 괜찮.. 일상의 나날..^^ 2013.07.13
풍성한 원추리꽃^^ 차를 타고 언덕에 있는 울집에 도착하면 이렇게 원추리 꽃이 환하게 웃고 있다. 군락을 이루어 풍성하게 피어있는 원추리 꽃이 마음을 기쁘게 한다. 요즘 일을 다니고 있는데 지친 몸과 마음을 이 꽃을 보는 순간, 녹아버리는 느낌을 받는다..^^ 꽃이 주는 선물이랄까,... 아랫집을 배경으.. 일상의 나날..^^ 2013.07.13
울집 두꺼비^^ 이렇게 얌전히 있던 두꺼비를... 울순모님이 집어 올렸다. 바둥거리지도 않는다.. 무얼 이리 잔뜩 먹었을까... 눈은 다 뜬건지, 반쯤 감은 건지 알 수가 없네.. 두꺼비가 아주~~~~ 불만스런 표정이다..^^ 인증샷 하고 놔 줬는데 어디론가 엉금엉금 가더니 제집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아무래도 .. 일상의 나날..^^ 2013.06.29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새집다오..^^ 두꺼비가 감나무 밑에 낙엽이 수북이 쌓여있는 곳에 집을 짓고 들어 앉아 꼼짝을 안한다. 카메라를 갖다 대어도 눈 하나 깜짝 안한다..^^ 몸집이 엄청 큰 것 같은데 나와 봐야 그 모습을 찍을텐데.. 움직일 생각을 안한다. 어제 찍은 동영상.. 오늘 찍은 동영상.. 어제 그대로 들어 앉아서 꼼.. 일상의 나날..^^ 2013.06.29
광명이발관^^ 지금 대광이가 사는 덕평 집 근처에 있는 이발관이다. 대광이네집 갈때마다 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집이어서 사진을 찍어야지.. 마음만 먹었는데 어제 대광이네집에서 나오다가 드뎌 찍었다. 옛날 문 그대로인 것 같다. 안을 들여다보지는 않아서 안에 있는 이발기구들은 어떤지 모르겠.. 일상의 나날..^^ 2013.06.24
여주 꽃봉오리 여주 두 그루가 아주 싱싱하게 튼튼하게 자라고 있다. 장마를 앞두고 살펴보니 꽃봉오리가 생겼다. 이 꽃봉오리에 여주가 열릴텐데, 줄기가 약해보여서 잘 맺힐 수 있을까 걱정이다. 여주가 주렁주렁 많이 열려서 울 순모님 이 여주 먹고 당뇨가 깨끗하게 낫기를...^^ 일상의 나날..^^ 201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