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의 식물들이 무럭무럭 자라요^^ 여주 모좋을 사다 심어놓은 것이 이렇게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과연 때가 되면 여주가 열릴까??? 아카시아나무로 올라가라고 줄을 매어 줬는데 생각대로 가려나??? 오늘 비가 촉촉히 와서 거름을 주었다. 영양을 잘 섭취해서 우리가 원하는 여주를 많이 맺었으면 좋겠다.^^ 이 여주는 더이.. 일상의 나날..^^ 2013.06.12
수신멜론^^ 제주에는 좋은 상품으로 보내고 우리는 작은 멜론을 샀다..^^ 올해는 노란 멜론도 나왔는데 맛의 차이는 아직 모르겠다. 파는 분이 냉장고에 일주일 정도 뒀다가 먹으면 더 맛있단다. 내가 사는 수신에는 이렇게 지역 이름을 딴 수신멜론과 오이가 유명하다.^^ 일상의 나날..^^ 2013.06.11
박광현선교사님을 만났어요~~~^^ 박광현선교사님과 강안나선교사님은 선교사역 6년만에 안식년은 아니고, 안식월로 오셨네요.. 한 달 정도 있다가 가실 거랍니다. 강안나선교사님은 서울에 도착해서 리무진을 탔는데 서울에 온 것이 너무 감격스러워서 우셨답니다. 오시기 몇 달 전부터 정신적으로 힘든 일들이 좀 있었.. 일상의 나날..^^ 2013.06.11
하얀옷을 먹물로 염색했다..^^ 옷이 하얀색이었을 때는 입기가 거북할 정도로 너무 하얗고, 또 재질도 별로 안 좋아보였는데 먹물로 염색하고 나니 옷이 훨씬 뽀대(?)가 난다..^^ 그리고 천이 좀 부드러우면서도 입었을 때 시원한 느낌을 준다. 염색한 결과는 엄청 만족스럽다..^^ 염색을 처음 해봤는데 대성공인 것 같다... 일상의 나날..^^ 2013.06.08
처음보는 감꽃^^ 감꽃이다..^^ 사실 감꽃을 처음 본다. 제주도에서는 감나무가 그리 흔하지 않기도 하고.. 제주 울집 근처에는 감나무도 없어서 거의 본 적이 없다. 천안 울집 마당에 있는 키가 엄청 큰 감나무에서 떨어진 감꽃이다. 그 감꽃을 울 순모님이 주워 오셨다. 감나무에 핀 감꽃이 보이시나요? 이 .. 일상의 나날..^^ 2013.06.08
돌나물꽃^^ 작년에는 꽃이 피기전에 다 캐어서 돌나물액기스를 만들었는데 올 해는 그 액기스가 아직도 있고, 물김치 할 때나 돌나물을 캔 것 외에 캘 일이 없으니 이렇게 꽃을 피웠다. 돌나물꽃도 참 예쁘다. 노란별 같다. 그러고보니 모든 꽃이 예쁜 것 같다.. 왜 꽃들은 하나같이 다 예쁠까???^^ 일상의 나날..^^ 2013.06.08
달래씨앗 어제 운동끝내고 오다가 평상시 봐두었던 달래가 씨앗을 맺었길래 뿌리채 캐어서 왔다. 이 씨가 잘 마르면 봄에 씨를 뿌려서 달래를 캐서 먹으려고.. 이 달래씨를 뿌려서 먹기까지 몇년이 걸릴까...^^ 일상의 나날..^^ 2013.06.08
쑥갓꽃, 꽈리꽃, 여주 \ 쑥갓을 많이 먹긴 했지만, 이렇게 꽃을 본 것은 처음이네요..^^ 예뻐요.. 쑥갓 모종을 사다 텃밭에 심어서 두번이나 가득 꺽어서 무침을 해먹었네요.. 이것은 꽈리꽃이에요.. 올해는 꽈리가 뿌리로 번식을 했는지 텃밭가를 돌며 가득 자라고 있네요.. 꽈리 열매도 먹는다는데 올 가을에는 .. 일상의 나날..^^ 2013.06.02
나??? 울순모님이 '나'를 그린 것이다. 조그만 물풍선인데 리모컨을 찾다가 풍선을 불었는데 뭘하나.. 했더니 이렇게 얼굴을 그려 놓았다. 원래는 길었는데 풍선이 시간이 갈수록 작아지면서 동그란 얼굴이 됐다. 이 얼굴형이 더 나를 닮았다나... 이렇게 길었던 풍선 얼굴인데.. 이 그림도 길쭉.. 일상의 나날..^^ 2013.05.26
상록회관에 운동하러 가서,... 상록회관내에 있는 동산에 운동하러 갔다. 어스름 저녁이라 불을 밝히고 있다. 울 순모님 조각상 앞으로 가시더니 조각상을 따라 해보신다. 손모양은 그럴 듯 하네요..^^ 요즘 운동을 많이 해서 저 옷을 벗으면 근육도 볼 수 있을텐데...^^;; 좀 어두워서 그런지 사진이 또렷하지는 않네요.. .. 일상의 나날..^^ 201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