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dulpool

둘째형님이 병원 오시면서 밥을 해오셨는데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몇 배 맛있었다. 찰밥에 배추겉저리에 백김치, 생선구이, 김, 젓갈, 버섯 볶음, 채소무침 등 눈이 와서 추운 날이었지만, 병원 안은 더웠다. 다행히도 큰 아주버님 허리 수술이 잘 돼서 다행이다..^^ 이 날 천안에서 상계동..

세화오일장을 갔다오다가 월정리 바닷가에서,... 카페안에 있는 개,... 카페모카를 시켰는데, 맛은 별로 커피맛이 안 났다. 가격은 6000원,... 돈이 아까워~~~ 조속으로 변하는 제주도 날씨 은정, 은선 서울가는 길... 전철안에서 이날 심목사님께서 뷔페를 사주셨다. 참 맛있게 여러가지를 먹..

'내 고향 충청도' 연주 '칠갑산' 연주 '꼬마인형' '제비' 노래를 부르고 있다.

말로만 듣던 독립기념관 단풍길을 걸었다. 아픈 발을 이끌고 나섰는데 결국은 발이 더 아픈 결과를 가져왔지만, 단풍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기에 나선 것이다. 단풍길은 걸을만큼 알맞았고, 우리의 눈을 즐겁게 했다. 사진으로는 충분히 실감할 수 없는 감동을 줬다.. 이 단풍들이 일주일..

진천 농다리 놀러 갔을 때, 하늘다리를 건너 섬으로 가니 색소폰 동호회에서 연주를 하고 있었다. 그곳에서 '제비'를 부르셨다. 울순모님이,...^^;;

농다리 끝에 가면 하늘다리란 다리를 건너 섬같은 곳에 마련된 무대가 있다. 이날 여기에서 색소폰동아리가 멋진 연주를 하고 있었다. 사람들한테 신청곡도 받아서 연주하는데, 울순모님 가서 '제비'란 노래를 멋지게 불러버렸다..^^ 목이 안좋아서 실력발휘를 못했다고 하지만,... 뭐 그..

생일을 맞은 두 아우를 위해 큰아주버님이 기도를 하신다. 이렇게 식구가 모여서 모두 다같이 기도하고 무엇을 한다는 게 참 복된 일인것 같다..^^ 형님 두 내외분이 오랜만에 천안 울집에 오셨다. 큰형님네는 정말 멀리서 오셨는데, 참 송구한 마음이다. 나이드신 분들을 이 먼 곳까지 내..

가을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 고향산장 음식점인데 이렇게 잘 가꿔놓았다. 가을을 느끼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곳 같다..

사무실에 돗자리를 까니 야외에 온 기분... 류하는 처음보는 악기에 신났다. 아빠처럼 해보려고 애쓰는 중,...^^ 이젠 어색해 하지 않고 할아버지가 주는 과자도 잘 받아 먹는다. 할아버지~~ 하고 또박또박 말도 잘한다..^^ 추석날, 내려오느라 진이 빠져버린 희진이,.. 이틀 먼저 내려온 선애..

자소엽..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은 아니지만, 내가 다니는 교회 마당에서 흔히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