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집에서 향어 탕수육을 선보이다..^^ 향어 탕수육을 선보이는 목사님 매운탕을 끓이려고 가져간 향어를 탕수육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희진이가 향어탕수육을 좋아한다고 해서 갑자기 메뉴를 바꾼 것이다. 일반탕수육을 먹었으면 두개를 시켰을 돈이 재료를 사면서 들어 갔다..^^ 탕수육으로 뜨고 난 향어뼈로 매운탕을 끓여.. 무엇을 먹을까?? 2012.05.02
태국선교사님들과 다과를 지난 목요일 태국에서 오신 선교사님들과 점심을 먹고, 집에 들러서 다과를 나눴다. 태국에서는 포도가 여기보다는 10배나 비싸다면서 포도를 연신 드셨다. 태국이 과일이 맛있을 것 같지만 몇 개 뿐이고, 한국 과일이 맛있단다. 참외, 포도, 오렌지 등을 내 놓았는데, 모두 태국에서는 먹.. 일상의 나날..^^ 2012.05.02
믿음으로 구하라!!! 세상의 근심과 걱정은 사람이면 누구나가 겪으면서 살아야 하는 일상의 것들이다. 그러면서도 그것들이 심해지면 우리의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고 심지어는 신앙인들의 믿음마저도 흔들어 놓게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흔히 우리 주변에서 물질의 염려로 인하여 목숨을 버리는 일들이 종.. 생각하는 글 2012.04.28
벚꽃길 낚시를 마치고 온 다음 목욕을 하고 실컷 잠을 잔 후에 '북면'에 벚꽃구경을 갔다. 벚꽃이 한창인 때를 지나고, 새순이 돋고 있었다. 그래도 아직은 벚꽃이 만발했다. 40리 길이나 된다고 한다. 약 13km,... 저번 주에도 낚시 갔다 온 후에 TV에도 잘 나오는 '수심천'에 벚꽃구경을 갔는데,.. 담.. 일상의 나날..^^ 2012.04.26
176,...... 지난번에 아내와 함께 처음 가본 고담지를 두 번째 찾았다.... 그 이유는 우선 낚시환경을 깨끗하게 가꾸어 놓은 탓도 있었지만 토종 붕어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과 몸이 약한 며느리를 위해 약을 내릴 속셈으로 아내와 함께 새벽 출조를 하게 되었다. 이틀전(21일) 개장식을 좋지 않은 날.. 낚시는 즐거워..^^ 2012.04.26
비오는 날의 오징어 튀김 * 오징어 튀김 비오는 날 토요일 오후,.. 병천장을 갔다. 무 1개 사러.. 그런데 사러 간 무는 잊어버리고, 토토리묵과 오징어를 사왔다. 목사님이 오징어 튀김을 먹고 싶다는 한 마디에 뭐든지 해주고파서 사버린 것이다. 집에 와서 묵밥으로 허기진 배를 달래고 오징어를 손질해서 튀김을 .. 무엇을 먹을까?? 2012.04.22
작은 일에도 감사하자 욕심 많은 개구리가 황소의 커다란 배를 보고는 자신도 배가 저렇게 크다면 많이 먹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배를 크게 하기 위하여 배에 바람을 넣기 시작하기를 계속하다가 결국 배가 터져 죽었다는 이솝우화의 이야기처럼 지나친 욕심은 인생을 망친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 생각하는 글 2012.04.21
피자마자 지는 벚꽃들 어젯밤부터 바람불며 비가 내리더니 화사했던 벚꽃들이 지고 있다. 벚꽃은 한꺼번에 피어 화사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것도 좋고, 눈처럼 지는 것도 예쁘다. 어젯 밤에 모종을 심었더니, 이렇게 비를 맞아 싱싱하게, 바람에도 잘 버티고 있다. 일상의 나날..^^ 2012.04.21
쑥버무리 마당에 이렇게 쑥이 한창이다. 많은 쑥이지만 한꺼번에 채취한 것은 아니고, 오늘 쑥버무리 할 양만큼만 캤다. 저 스티로폼에는 부추씨가 심어져 있다. 언제 날른지 아무도 모른다.. 쑥 사이로 흰 민들레가 피어 있다. 이것을 다듬고 쑥버무리를 했는데 목사님과 단 둘이 실컷 먹었다. 먼.. 무엇을 먹을까?? 2012.04.21
집안을 장식하는 소품들 노래로 만들기도 한 '사랑'이란 시다. 순모님이 직접 써서 책장 유리창에다 붙여 놓았다. '가을밤'이란 시.. 혼자라는 쓸쓸함이 절절이 배어 있다..^^ 눈물이 촉촉하게 배어있는 예수님 상.. 순모님이 외국에서 샀다고 했는지, 누가 줬다고 했는지.. 가물가물 아주 유명한 화가가 순모님이름.. 일상의 나날..^^ 201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