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dulpool

마늘쨈이에요.. 맛있어 보이죠?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겨요.. 4-5년에 걸쳐 엑기스 만들고 남은 마늘이에요.. 껍질째 담근 건데, 하나하나 다 깠어요.. 허리아파유~~~^^;; 이 끈적끈적한 마늘을 갈 수 없어서 이렇게 다 썰어서 다져줬답니다.. 힘들어요.. 이렇게 곱게 다졌지만, 끓이다 보니 ..

먹음직스럽죠? 도토리가루 1컵이면, 부침가루 2컵 정도를 섞고 물을 3컵 좀 못되게 붓고 잘 저어주고 한 국자씩 부쳐주면 이렇게 돼요.. 뒤집게로 뒤집지 말고 손으로 해도 안 찢어져요.. 잘 부치면 이렇게 색깔이 도토리묵같이 나와요.. 여기에다 김치, 두부, 당면이 들어간 소를 넣고,... ..

봉사가는 날 때맞춰 이렇게나 눈이 많이 왔다..저 검은 티는 뭘까나???혹시 까마귀?  어르신들이 그린 그림이라는데 초등학생이 그린 그림 같다..  시의원님인지 면장님인지 잘 모르겠다..  하모프렌즈 하모니카 모임에서 요양원 공식 두번째 봉사..어르신들이 너무나 좋아하셨다고,...  어르신들이 너무나 좋아하신다..  울순모님 클스마스에 맞춰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오! 거룩한 밤'을 연주하셨다..역광으로 멋있게 찍으셨다고.. 역광이 아니면 사진 찍을 수도 없겠다..^^     떡국이 참 맛있었단다..봉사 마치고 돌아가는 사람들한테 어르신들이 가지 말라고 하셨다는 얘기,..

내일 있을 요양원 연주를 위해 성탄절에나 들음직한 곡을 연주하고 있다.      White Christmas   거룩한 밤

선글라스를 거꾸로 쓰고 멋있는 척하는 진하.. 자신만만한 미소가 귀엽다!!! 조금은 조영남 같은 분위기? 할머니랑 한 판 찍어야쥐~~~^^ 롯데마트에 갔어요.. 류하가 제일 예쁘게 나왔어요.. 감기로 살이 빠졌는데도 통통하네.. 울 진하는 졸린 기색이 역력~!!! V자도 겨우.. 그래도 롯데마트..

아침에 갑자기 쉰 김치를 없애야겠다는 생각으로 전부터 생각해 온 메밀전병을 부쳤다. 아침 9시부터 시작된 전병부치기는 오후 1시가 다 되어서야 끝났다.. 울순모님 강원도 갔다 오시는 길에 메밀가루를 사오셨다.. 메밀 50%, 소맥분 50% 종이컵으로 4컵과 물 8컵을 넣었더니 너무 묽어서, ..

작은 아주버님 하모니카 실력 발휘하시다..!!! 울순모님 덩달아 하모니카 반주 넣으며 시작... 다같이 찬송으로 생신축하감사예배 시작,... 작은아주버님의 식사기도.. 큰아주버님의 촛불끄기와 케잌 커팅..

큰아주버님 생신을 맞아 온 가족이 의정부로 모였다.. 우리는 천안에서 올라갔으니 제일 먼 데서 간 것이다. 형님네가 같이 있으니 보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세 형제가 다 거의 같은 시기에 하모니카에 관심을 가져서 하모니카를 열심히 배우고 계시다. 작은아주버님이 하모니카 배운 ..

'게국지'라는 음식? 게장남은 것과, 묵은지를 넣어 끓인 국이랄까, 아님 찌게랄까,... 암튼 내 입맛에는 안 맞는 것 같고,'저 호박찌개랑, 된장찌개가 맛있었다. 한 상 가득... 밥이 모자라.. 게국지는 충남 서산의 대표 서민음식이란다.. 1인분 7000원.. 다른 반찬이 맛있어서 합격~~~^^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제8회 대한민국 생활음악제가 열렸다.하모니카모임으로서 "하모프렌즈"란 이름으로 나가서 3곡을 연주했다.    희진이랑, 류하랑, 진하랑 갔는데,진하가 할아버지 연주를 앞두고 잠들어 버렸다..그래서 진하만 할아버지 연주를 보지 못했다는 사실,...   "돌아와요 부산항에"   "동백 아가씨"   "I can stop loving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