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dulpool

언젠가 고기 구워 먹자고 하시더니 드뎌 먹게 되었네요.. 엄청 푸짐하게 먹었답니다.. 바로 옆에 텃밭이 있어서 상추, 깻잎, 당귀 등을 바로 따서 먹었죠.. 이럴 때는 위가 더 컸음 좋겠다는 생각,... 이후에 또 수박을 먹었죠??? 암튼 먹는 것을 푸짐하게 대접하는 건 권사님의 은사??? ^^ 어..

문어인줄 알고 꺼냈더니 낙지였다.. 그래서 낙지죽을 쑤었다. 문어도 작은 것 한마리 있어서 같이 넣었다.. 인터넷에 떠도는 죽은 낙지를 살짝 데쳐서 나중에 쌀을 끓인 다음 넣고 또 끓이는 방식인데, 나는 제주도식 문어죽 쑤는 방법으로 죽을 쑤었다. 어느 것이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

--------- 태국에서 오신 박광현 선교사님이 모링가 씨앗을 주셨어요.. 울순모님 건강하시라고,... 나도 먹고 다이어트 해야겠어요..

정림이랑 혜영이가 놀러 왔다. 서울에서 11시에 출발해서 2시쯤 천안 우리 집에 도착했다. 제주에서 온 오겹살과 소고기를 먹었다. 후식으로 한라봉과, 딸기, 설국차를 마셨다. 그리고는 유관순 사당을 둘러보았다. 나이 먹고 유관순에 대해 생각하면서 둘러보니, 참 대단한 여인이었다는 ..

정방폭포를 가셨네요.. 여기도 정방폭포 근처일라나?... 이번에 가서 실컷 봤던 꽃.. 이름은 몰라.. 비자림을 좋아하시더니 또 이곳에 가셨네요.. 이런 숲에는 있기만 해도 힐링이 돼죠.. 들고양이???

조카들과 제주도에서 유명하다는 월정리를 갔다.. 서로 다른 옷차림.. 점심은 "월정리 갈비밥"에서 갈비밥을 먹었다. 갈비밥 2인분에 미니냉면 1개추가.. 1인분 14900원 아주 푸짐하다.. 셋이 2인분을 먹었는데 배가 부르도록 먹었다.. 후식으로 커피숍을 갔는데, 이름은 까먹었다. sns로 보고 ..

제주도에 살때도 가보지 못한 마라도를 협재교회 쌤들과 갔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여행이라 참 좋았다.. 주 카메라는 홍성미쌤꺼.. 내건 셀프로.. 이 날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아주 나쁨으로 기록된 날이다.. 무려 220..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마라도를 찾았다.. 하늘엔 제트기도 ..

은빛복지관에서 하모니카 연주를 하다..

튤립 축제에 온 듯 많은 종류의 튤립들이 있었다.. 이 나무를 어쩜 이렇게 다듬었을까,... 이 꽃은 제비과 헬레보루스란다.. 특이하다.. 제비꽃을 닮기도 하고,... 참 잘 꾸며 놓았다.. 몇십년에 걸쳐서 이렇게 만들어 놓았으니.. 외도를 이렇게 꾸민 이창호는 분이다.. 크리스챤이다.. 아내랑..

외도로 가는 배를 탔어요.. 가면서 옆 바위들이 멋있는 곳을 지나갔는데, 이름을 잊어버렸네요.. 글고 비도 오고, 바람이 엄청 불어서 그 바위들을 찍기도 힘들어서 못찍었어요.. 여기서도 사진을 안 찍을 순 없죠.. 외도에 도착해서 비옷을 입고 있어요.. 외도를 한바퀴 둘러봅시다!!! 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