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운동하다 진달래꽃 앞에서..^^ 진달래가 활짤 피었다.. 조금 있으면 싹이 올라오면서 꽃이 사라지겠죠? 아무리 꽃에 몸이 가려진 것 같아도 살찐 몸매가 나타나네요..^^;; 울 순모님이 찍으면서 흔들렸네요.. 바람이 엄청 불던데.. 일상의 나날..^^ 2013.04.15
냉이가 그림으로 보여요^^ 포토샵으로 배경을 없앴더니 식물도감을 보는 듯..^^ 오늘도 어김없이 냉이를 캤다. 12시쯤 나가서 2시 반이 되어서야 들어왔다. 엄청 많이 캐서 다듬고 데치는데 6시 반이 되었다.. 몸은 지치고 배는 부르고 살찔까봐 잠잘 수도 없고.....!!! 이 냉이의 뿌리를 보시라~~~!!! 냉이의 생명력이 이.. 일상의 나날..^^ 2013.04.12
울집 벗나무는 아직도 꽃이... 언제면 이 벚꽃이 활짝필까요?작년에도 엄청 활짝 피어서 울집이 다 가려졌었는데...벚나무가 엄청 커요..^^그런데 다른 곳은 벚꽃이 많이 핀 것 같은데 우리집 벚꽃만 아직인 것 같아요.조만간에 피겠죠?김윤아의 '봄날은 간다'를 들으면 더욱 분위기가 있을 것 같아요..우리 집은 아직 봄.. 일상의 나날..^^ 2013.04.12
우리집 텃밭에는..^^ 쑥갓이 자라고 있어요.. 일주일전 중앙시장에서 쑥갓 모종을 사와서 이번 주 월요일에 심었어요. 그런데 심자마자 날씨가 변덕이 심해서 사월인데도 눈이 내리지를 않나...--;; 비닐이라도 있으면 덮어줄텐데.. 그렇다고 모종 20개 심어놓고 비닐을 사서 덮을 수도 없고,... 그래도 오늘 아.. 일상의 나날..^^ 2013.04.12
오늘도 냉이를 캤다^^ 오늘도 냉이를 캤다..^^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서 감기걸린다고 울 순모님은 나가지 말라고 했는데 이 때 아니면 다음해를 기약해야 하기 때문에 옷을 든든히 입고 스카프를 하고 근처 밭으로 갔다. 결론은 어제보다 많이 캤다. 냉이를 캐면서 꽃이 분명 피었을 법한 냉이인데 꽃이 뜯어져.. 일상의 나날..^^ 2013.04.11
꽃이 피어가는 냉이를 캐다..^^ 냉이가 꽃을 피워내고 있다. 더 피기 전에 많이 캐야한다는 신념하에 어제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쪼그리고 앉아 냉이를 캤다. 벌써 꽃 핀 것들이 많고, 꽃봉오리를 품고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래도 냉이는 냉이니까 캐기로 하고 꽃핀 것이든, 꽃봉오리가 있는 것이든 가리지 않고 .. 일상의 나날..^^ 2013.04.11
활짝핀 호접란과 한 가지에만 핀 벚꽃 호접란은 따뜻한 방 안에서 만개하고.. 밖에 있는 벚꽃은 따뜻한 창가로 뻗은 가지에서만 만개하고 지려고 한다. 다른 곳은 꽃봉오리만 맺혀 있는데,.. 이제서야 피려고 준비중인데...^^ 일상의 나날..^^ 2013.04.08
매봉산에 운동하러 가다..^^ 매봉산 위에 있는 유관순열사 봉화지.. 여기에서 아래를 내다 본 풍경.. 진달래가 꽃을 피우려고 한창 노력중이었다..^^ 자연과 동화된 울 순모님.. 햇빛이 비치는 곳은 이렇게 활짝 핀 진달래도 있었다. 쓰러진 고목과 진달래..^^ 유관순열사 초혼묘.. 일상의 나날..^^ 2013.04.04
부활절계란^^ 어젯밤 1시에 슬로우쿠커에다 계란을 앉혔다. 아침에 보니 이렇게 구워져 있었다.. 맛있는 냄새와 함께^^ 라벨을 한가지만 만드려고 했는데.. 두 가지나 만들어 버렸다. 그래서 핑크색 하나는 책갈피를 하라고 만들어서 계란 포장할 때 하나씩 넣었다. 이렇게 포장을 했다.. 성경책을 배경.. 일상의 나날..^^ 2013.03.30
호접란이 올해도 어김없이 예쁜 꽃을 피웠어요.. 해마다 예쁜 꽃을 피워내는 호접란이 기특하네요.. 울 순모님이 메말랐다 싶으면 물을 주곤 했는데.. 나는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올해도 이렇게 꽃대를 올리더니 예쁜 꽃을 피워내는 군요.. 향기는 잘 모르겠어요.. 요즘 비염땜에 늘 콧물이 끊이지 않아서... 향기가 있.. 일상의 나날..^^ 2013.03.27